화순읍에 200mm ‘폭우’…도로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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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2020-08-07

 7일 오후 집중호우에 화순읍 대리 사거리에서 화순역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집중 흙탕물로 뒤덥혔다.©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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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화순읍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큰 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오후 2~3시엔 시간당 59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최대 시우량을 기록했다. 화순읍은 5시 현재 202mm의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화순읍 대리 사거리에서 공설운동장으로 진입하는 사거리는 차량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이 차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곳 사거리에서 하니움으로 진입하는 사거리는 교통 안내판 윗부분을 남겨놓을 정도로 물이 차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 7일 내린 폭우에 화순천을 지나는 삼천교 상판 일부 구간이 휫어지면서 화순군이 긴급 점검에 나서고 있다.  © 화순매일신문


여기에 대리 사거리에서 화순역으로 진행하는 도로도 인근 야산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흙탕물에 잠기면서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차량들이 조심스럽게 통행하고 있다
. 일부 차량은 비상 경광등을 켠 체 도로 가운데 멈춰서 있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한꺼번에 불어난 물에 화순천을 지나는 화순읍 삼천교 상판 일부 구간이 휫어지는 등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화순군은 삼천교에 군 직원 등을 파견해 교각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온종일 내린 강우에 화순읍 시가지를 통과하는 만연천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금방이라도 도로로 물이 쏟아져 들어올 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이었다. 이뿐 아니라 화순읍 도로 곳곳도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차량 통행이 어려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옛 너릿재 터널도 강우에 쏟아져 내린 토사와 돌로 차량 운행이 어려워 제2너릿재 터널 등으로 우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오는 9일까지 집중호우와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화순읍엔 20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이서면 190mm, 도곡면 172mm 등  등 화순평균 142.2mm의 평균 강우량을 보였다.

▲ 7일 화순읍에 2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리면서 만연천이 금방이라도 범람할 것 처럼 위태롭다.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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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집중호우에 화순읍 대리사거리에서 하니움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교통 안내판 윗부분만 남겨둔체 물에 잠겼다.  © 화순매일신문

▲ 7일 화순천 모습.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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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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