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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사시로 고통받는 초등생에 도움의 손길 ‘훈훈’

㈜호남정보통신 반형환 대표, 수술비 전액후원
광주 조은안과, 검사비·진료비 전액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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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기사입력 2020-07-07

  © 화순매일신문


선천성 사시로 고통 받는 초등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

 

화순 관내 A초등학교 6학년인 B양은 선천성 내사시로 시야가 좁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다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B양은 4살 때 광주 모병원에서 내사시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하면서 양쪽 눈동자가 심하게 가운데로 몰린 것.

 

B양의 가정도 넉넉하지 않아 재수술을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었다. 이같은 딱한 사정을 접한 담임교사와 보건교사 교직원들이 한뜻으로 중학교 진학 전에 건강한 눈을 갖게 해주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찾았다.

 

소규모 시골학교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들은 화순교육지원청은 지역 후원단체 등에 어려움을 토로하자 도곡면이 고향인 호남정보통신 반형환 대표가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 반 대표는 수술비 지원뿐 아니라 사시수술 분야 전문가인 광주조은안과 김성주 원장을 추천하는 등 배려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 원장도 B양의 딱한 소식을 접하고 검사비와 수술 전·후 진료비 전액을 재능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김성주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서적 경제적 지원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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