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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운주축제 등 봄축제 줄줄이 ‘취소’

백아산·화학산 철쭉제 취소…고인돌축제 가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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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기사입력 2020-03-10

▲ 지난해 열린 고인돌 축제 모습.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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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화순군의 대표 봄 축제인 운주문화축제 등으로 불똥이 튀었다.

 

최근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화순군은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의 임시휴관에 이어 봄 축제인 화순 운주문화축제’, ‘백아산 철쭉제’, ‘화학산 철쭉제도 취소되거나 가을로 연기된 것.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운주문화제와 철쭉제를 주최·주관하는 축제추진위원회와 청년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화순 운주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오는 429~30일에 열 예정이던 운주문화축제를 취소했다. 백아면 청년회는 51~26·25 희생자 위령제와 함께 열던 백아산 철쭉제를, 청풍면 청년회는 52일 개최할 예정이던 화학산 철쭉제를 취소했다.

 

화학산 일대 2ha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를 20188월부터 조성해 철쭉과 유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학산 철쭉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더한다.

 

고인돌문화축제는 가을로 연기됐고 동구리 봄 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화순 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418~19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화순 고인돌문화축제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했다.

 

화순읍 청년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가 4월 초까지 진정되지 않으면, 51~2일 개최 예정인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 봄 축제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축제 취소와 연기 결정을 하고 있다코로나19의 지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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