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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내년 총선, 화순 발전의 획기적인 기회”

기자간담회서 “다자구도, 시민 선택권 넓힐 수 있다”
“김병원, 입당하면 경선 무소속이면 치열하게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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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기사입력 2019-12-06

▲     © 화순매일신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 지역위원장은 6내년 총선은 35년만에 집권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화순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일 잘하는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화순 도·군의원 합동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청와대, 중앙당 핵심라인과 소통 가능한 '지역발전의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청와대 비서실 농업비서관, 86세대로 꼽히는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 위원장은 최근 현역 국회의원의 입당과 유력인사의 출마행보 등으로 나주화순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치열한 경쟁은 특정인에겐 유불리를 먼저 계산할 수 있겠지만 호남 정치와 지역민들에겐 더 좋은 품질의 정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손금주 의원의 민주당 입당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출마 등과 관련해서도 신 위원장은 손 의원의 입당 심사 때 중앙당에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냈고 경선구도도 존중한다다자구도는 시민의 선택폭을 넓혀 줄 수 있다. 능력이나 정책으로 결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정훈 위원장은 손 의원의 첫 민주당 입당 때 불허된 것이 신정훈이 막았다. 이번에 받아준 것은 3자 구도를 위해 끌어 들였다. 일부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으려고 하니까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는 등의 소문은 진실이 아니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김병원 회장의 출마에 대해선 김 회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와 불출마를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민주당에 입당하면 경선을 치룰 것이고 밖에서 도전한다면 치열하게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내로남불식의 기득권 청치나 안철수 바람 같은 가짜뉴스로는 지역민의 정치적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득권을 타파하겠다는 민주당의 일관된 방침을 흔쾌히 존중하고 당헌당규에 따른 민주적이고 투명한 경쟁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출마의지를 다지는 한편 손금주 의원의 입당과 김병원 회장의 지역활동 강화로 어수선한 지역구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정훈 위원장은 농민운동을 시작으로 32세에 무소속 최연소 전남도의원과 39세에 최연소 기초 지자체장(나주시장)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신 위원장은 제19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통령 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고 지난 4월부터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책공약특별위원장과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지원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강순팔 군의회 의장, 구복규 전남도의원, 이선 군의원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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