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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탄력’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국비 61억 확보
다양한 인프라 모아 주민커뮤니티 플랫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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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기사입력 2019-10-06

▲     © 화순매일신문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이 조성을 준비 중인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가 최근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1억원을 확보하면서다. 이곳 센터엔 여성프라자와 노인회관, 엄마의 학교 등이 들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플랫폼(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지난 4일 발표한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6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 규모는 전남 지역에서 순천시와 광양시에 이어 세 번째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민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내년부터 본격 추진

세대연대복합센터는 5개 지원 사업(국민체육센터·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주거지 주차장)7개 군 자체 사업 등 12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전국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중 (단일 사업 기준)가장 많은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자체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등을 지원하는 마을혁신지원센터 출산·공동육아 등 원스톱 지원센터 역할을 할 엄마의 학교 장애인과 노인복지 시설 평생학습센터 통합일자리고용센터 등이다.

 

민선 7기 군정 목표와 정책과제 등 주민 수요가 많은 시설을 한곳에 집적화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군 관계 부서 간 협업, 화순군 정책기획단의 자문 등 민·관 협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친 성과라는 평가다.

 

군은 총사업비 328억 원(국비 61·군비 267)을 투자해 2021년까지 화순읍 삼천리 치매안심센터 인근에 세대연대복합센터(대지 9560·연면적 14100)를 건립할 계획이다.

 

세대연대·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생활SOC 복합화 사업 모델 만들겠다

이곳 센터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상호 교류·소통·연대할 수 있는 세대연대와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화순형 생활SOC 사업 모델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화순 밀착형 생활SOC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추진 전략과 복합화 과제 등을 도출했다. 지난해 2월에는 화순형 세대연대 프로그램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세대연대 거점 공간 구축, 세대연대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마련했다.

 

군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세대연대 정책과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구충곤 군수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교류·소통·연대하면서 복지·돌봄의 공급자이자 수요자로서, 주체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세대연대복합센터라며 주민들이 더 편하게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발전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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