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총무위·산건위,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동면 구암 연탄공장 앞 위험 교량 개선 등 요구
화순매일신문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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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소관부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

 

군의회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상임위별로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30일 도곡면 고인돌 유적지 내 오토캠핑장 등 3개소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야영객 이용 때 음주·소음 등으로 인근 거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영장 관리와 지역민 소통에 주의해 달라이용객 할인 혜택과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 등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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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건설위원회(위원장 류영길)30일부터 1일까지 내수면 양식단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진입도로개설공사 현장, 동면~순천 주암 도로시설개량공사 현장, 화순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내수면 양식단지 현장에서 의원들은 내수면 양식단지 분양 사업자들이 우리군의 고용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많은 사업비를 투입한 관심 사업인 만큼 우려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양계약서를 철저히 작성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면~순천 주암 도로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의원들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이서와 동복 방면 교통이 통제됐던 구암리 ()연탄공장 앞 위험 교량과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암삼거리 구간을 이번 개량공사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과농기계 통행의 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 광업소 지하갱도 위치 파악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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