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화순광업소 폐광 대비한 계획 수립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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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매일신문 2020-11-23

윤영민 의원은 화순광업소 폐광에 앞서 화순군이 선도적으로 유효 토지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탄 산업이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만큼 화순광업소 폐광에 앞서 화순군이 폐광 부지를 통한 기업유치나 소득창출 등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윤 의원은 23일 열린 화순군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기획감사실 올해 추진실적 보고에서 화순광업소 폐광이후를 대비한 화순군의 발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올해 지역사회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합병을 반대했다면서 두 기관의 합병을 반대한 이유는 폐광이후 지역사회에 돌아오는 각종 혜택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순광업소 폐광이후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가 됐다무엇보다 폐광 부지를 활용한 산업소득 창출과 기업 유치 등을 이야기 하는데 이에 맞춰 화순군도 부지 확보 등의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순광업소와 관련된 많은 부지가 대한석탄공사 소유인데 화순광업소가 폐광됐을 때 부지도 다른 곳으로 넘어가면 정작 화순군이 이용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용 가능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화순광업소 폐광에 대비해 검토하는 사안도 백지화 될 수 있다는 우려다.

 

윤영민 의원은 화순광업소 등의 폐광 시기는 점칠 수 없지만 대한석탄공사가 존재할 때 지역개발에 필요한 부지를 화순군이 영구 임대하는 등의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화순군도 화순광업소 폐광에 대비한 TF팀 구성 등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광주 소태 IC의 오후 시간대 극심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화순~광주를 잇는 광역철도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윤영민 의원은 경제성의 이유로 화순 광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고 있다면서 지금도 경제성은 좋아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교통량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들이 화순을 경유해 이동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같은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소태IC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개선사업과 광역철도 재추진의 필요성을 화순군이 광주시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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